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시 스타: 천년기의 끝에 (문단 편집) == 등장 인물 == 괄호 안은 북미/유럽판 이름이다. * 루디 아슈레이(채즈 애슐리) : 모티비아의 헌터. 본래 갈 곳 없는 고아라서 거리의 불량배 집단의 리더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으나 최고의 헌터 라이라의 제자로 거두어져서 마침내 우주의 용사로 성장하는 주인공이다. 초기에는 힘만 강할 뿐 방어력, 정신력도 약하고 속도도 느리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모든 면에서 강해진다. 소드 크로스, 레이 블레이드 등 우수한 공격 기술을 갖추게 되며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는 주인공 전용의 성검과 궁극의 공격 테크닉인 메기드를 손에 넣어 물리, 마법 양 쪽 모두 최강의 화력을 낼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이다. * 파르(리카) : 2편의 히로인 네이와 꼭 닮은 동물귀 인조인간 히로인이다. HP가 레벨에 비해 낮고 전사계 캐릭터 중 가장 맷집과 공격력이 안 좋은 등 약점도 있으나 레벨이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높아지는 경험치 테이블과 등장하는 거의 모든 적과 아군을 통틀어 그 누구보다도 빨라 선공을 뺏기지 않는 속도, 다채로운 회복과 보조 마법을 갖추고 있는 훌륭한 캐릭터이다. 힘이 약한 편이라 방패를 끼면 화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며 갑옷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방어력도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지 않으므로 쌍수 클로 착용이 권장된다. 메인 시나리오와는 관계없지만 1편에서 아군 파티에 가담해 활약했던 고양이 영웅 먀우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등장하여 손톱을 하나 선물해주는데, 최종 보스를 포함한 여러 보스들에게 매우 유효한 성 속성 피해를 주며 공격력 또한 당시 얻을 수 있는 장비를 훨씬 능가하는 건 물론이고 최강급 클로와 거의 동급으로 강력한 사기 아이템이다. 사실상 최종 장비인 셈인데 이걸 게임 중반부에 얻을 수 있는 등 성능적으로는 아군 최고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 스레이 월시(룬) : 첫 등장 장면에서 주인공 루디를 숏다리라고 갈구며 뺀질뺀질한 건달 같은 인상을 풍기는 수상한 인물이지만 사실 1편에서 주인공 파티의 마법사로 활약한 루츠의 5대 환생자로, 엄청난 실력을 갖춘 마법사이다. 초반에 일시적으로 동료일 때는 레벨이 높아서 마법사 주제에 공격도 맷집도 센 사기 캐릭터이지만, 중반부터는 화력은 여전히 최고급이지만 HP 성장률이 너무 낮아 생존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쌍방패로 가는 것이 생존에 좋다. 쌍방패가 맘에 들지 않고 멋을 중시한다면 정신력 보정이 많이 붙어 있는 지팡이를 착용해도 되지만, 아군 최후열 배치가 강제되고 일반 전투에서는 매크로 세팅을 세심하게 해서 방어 커맨드나 비용이 저렴한 하급 테크닉이나 기술을 쓰게끔 설정해줘야 파티의 짐 신세를 면할 수 있다. 주인공 루디의 크로스 베기와 연계해서 발동시킬 수 있는 컴비네이션 필살기 그랜드 크로스가 2인 필살기 주제에 게임 내 최강급 성 속성 대미지를 가할 수 있어 콤보 기술 중 최고로 꼽힌다. * 포렌(렌) : 제란을 관장하는 남자 안드로이드. 3편에 나오는 시렌과 같은 타입으로 보인다. 단순 능력치 면에서는 1위. 안드로이드라 회복을 따로 시켜줘야 하는데, HP가 독보적으로 높고 물리 방어력 또한 최고인데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HP가 서서히 회복되는 안드로이드 특성 상 팀의 최전열에 서서 몸빵을 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마법 방어력은 정신력이 0이라 매우 낮지만 HP가 워낙 많은데다 리페어 키트나 수리 기술을 쓰면 완전 회복하니 그렇게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공격력 측면에서는 강력한 공격 스킬을 게임 후반부에 따로 얻긴 하지만 사용 횟수가 좀 많이 적고, 동료 캐릭터와 콤보 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는 것도 거의 없어 많이 부족하긴 하다. * 라이라 브랑윈(앨리스) : 모타비아 행성 최강의 헌터로 오갈 데 없이 거리의 불량배로 떠돌던 주인공 루디를 거두어 헌터로 길러낸 여장부이다. 사실상 루디의 어머니나 다름없는 인물인데 중간에 루디를 지키려다 그만 사망하고 만다. 팀의 리더로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능력치 덕분에 퇴장하기 전까지 전열에서 아군을 지켜줄 수 있다.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인 부메랑인데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 방패 없이 부메랑을 2개 장착시켜도 맷집이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아쉽지만 중반부터는 헤어지니... * 한, 파이크, 프레나, 라자, 셰스 중 단 1명만을 최후반에 다시 합류했을 때 최종 보스 전투에 데려갈 수 있다. 강력함이나 유용성을 기준으로 하면 라자가 독보적으로 우수하며 그 다음이 한, 셰스, 프레나 순으로 근소하게 차이가 있으며 파이크는 [[웃음벨]] 취급. * 한 머레이[* 일본판과 해외판 이름이 같다.] : 게임이 시작되는 첫 의뢰 지역인 모타비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인데, 돌연히 연락 두절된 스승을 찾고자 아군 파티에 가입하게 되고 라이라가 사망하자 이탈한다. 능력치는 초반 동료인데다 설정 상으로도 싸움에 능하지 못한 일반 학생이라 그런지 정신력 말고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어딘가 얼빠진 구석이 많아 라이라에게 늘 놀림받는 신세지만, 마을 최고의 수재라 대학에도 진학했으며 고향에 두고 온 예쁜 약혼자도 있는 등 사실 인생의 승리자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게임 시나리오 상 초반 1/4 정도까지 고정 멤버로 활동하다 중간에 이탈하나 최종 결전을 앞두고 다시 동료로 합류시킬 수 있는데, 그 동안 엄청나게 특훈을 했다며 자기를 꼭 데려가 달라고 조른다. 허풍이 아니라 초반부에 약했던 모습에 비해 환골탈태한 수준으로 강해져 있는데, 고유 장비가 매우 우수하며 높은 정신력 덕분에 테크닉 화력이 굉장하고 선택 가능한 5인 멤버 중 발동 가능한 콤보 필살기의 숫자나 질 측면에서 최고다. 대놓고 쉬운 난이도나 다름없는 최강 힐러인 라자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머지 멤버들보다는 훨씬 강력하다. * 파이크(그리즈) : 암흑 마법사 지오에게 여동생을 제외한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모두 잃고 복수를 꿈꾸는 모타비아 행성 토착 외계인 청년이다. 지오를 처치하기 전까지 동료가 된다. 양손 도끼를 휘두르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강인하나 키가 매우 작으므로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으로 치면 드워프 전사와 비슷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정신력이 낮고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HP와 물리 방어력이 로봇인 렌 이외에는 당할 자 없이 높아서 최전열에서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긴 한데, 최종 보스전을 앞두고 선택 가능한 5인의 동료 중에서는 최약체이다. 다시 합류한 시점에 다들 이것저것 다양하게 필살기나 마법을 배워와서 전보다 비약적으로 강해진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광역 물리공격 스킬 딱 하나만 더 배워온 파이크를 고를 이유가 전혀 없다. 당연히 콤보 연계 가능성도 거의 없고, 마방이 너무 낮아 루디와 파르에게 회복 부담만 더 짊어지게 만드는 짐짝 그 자체다. 그렇다고 물리 공격수나 몸빵으로 쓰자니 좋은 전용 아이템도 없고 기술 배치 또한 너무 단조로워 루디나 포렌보다 잘난 점이 하나도 없다 보니 고를 이유가 없다. 파이크를 골라서 5명 파티로 최종 보스를 깨느니 차라리 추가 동료를 고르지 않은 채 기본 4인 파티로 진행하는 쪽이 쉽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약캐. * 프레나(데미) : 모타비아 행성의 기상 현상을 조정할 수 있는 메인 프레임에 접속 가능한 안드로이드로, 모타비아 행성의 이상 기후를 해결하지 못하게 하게끔 만들어 행성을 멸망시키려는 다크 포스의 앞잡이인 지오에게 납치당해 있었고 지오가 쓰러진 후에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해 이탈한다. 총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인데 포렌보다는 체력, 공격력, 방어력 모두 다 한 수 아래지만 안드로이드를 제외한 생명체 아군을 회복할 수 있는 회복 기술을 갖추고 있는 등 조금 더 유틸성이 뛰어난 동료이다. 회복량이 처음 동료가 된 시점에서는 좋지만, 막판에는 HP 총량 대비 회복률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유용성이 떨어진다. 프레나는 포렌만큼은 못하더라도 안드로이드 특유의 좋은 능력치 덕분에 전사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동료와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최종 파티에는 라자를 쓰거나 한이나 셰스를 쓰는 쪽이 더 낫다고 평가된다. 나쁘지 않은 캐릭이지만 포렌과 같이 가기에는 정신력 수치 0이라 마법 대미지가 너무 많이 누적되는 안드로이드 2명을 운영하는 건 회복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포렌과 교체가 가능했다면 최강급 동료라고 손꼽혔겠지만 아쉽게도 그럴 순 없다. 그래도 파이크보다는 훨씬 현명한 선택. * 수 라자(라자) : 덕이 깊고 인망이 좋아 잘 나가던 대사제였지만 모함을 당해 한지로 좌천되어 아재 개그라던가 저질 농담 따먹기에나 몰두하던 데조리스 행성 토착 종교인이었으나, 주인공 일행의 함선이 데조리스에 불시착하면서 라자의 교회를 깔아뭉개서 박살내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져 강제로 따라오는 캐릭터이다. 80대 중반을 바라보는 할아버지라 그런지 맷집이 매우 약하니 쌍방패를 끼는 것이 무조건 좋다. 스레이/룬과는 달리 공격 마법을 쓸 일도 없고, 정신력이 워낙 높아서 지팡이 없이도 힐량이 아군 최고로 많다. 라자가 한 랭크 더 낮은 회복 테크닉을 써도 루디나 파르 이상으로 회복량이 많을 정도로 전형적인 회복용 캐릭으로 온갖 회복, 보조 마법은 다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유일한 TP 수치 회복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선택 가능한 최종 5인 중에서는 최강이며, 라자를 데려가는 건 사실상 쉬운 난이도로 간주될 만큼 최종 보스전 난이도가 낮아지는 강력한 동료이다. 동료 4인이 동시에 각자 보유한 최강의 스킬을 연계시켜야 하는 만큼 실용성은 전혀 없지만 측정 가능한 최고 수치인 999 대미지가 보장되는 최강의 콤보 필살기를 발동시키는 데 필수 인원이기도 하다. * 셰스 티아니(키라) : 라자가 쓰러지고 한동안 합류하는 동료. 데조리스 행성의 초능력자 에스퍼인데 굉장히 다혈질이고 무모하지만 재능이 뛰어나고 외모가 귀여워서 동료 에스퍼 사이에서는 아이돌 같은 존재라고 한다. 주인공 루디보다 딱 한 살이 더 많을 뿐인데 스스로를 누나로 자부하며 주인공을 귀여워한다. 라이라처럼 부메랑을 쓰지만 전사에 가까운 능력치를 보유한 라이라와는 달리, 균형잡힌 능력치지만 정신력과 마법에 치우친 편이라 그런지 속도나 공격력이 좀 많이 떨어지고 물리공격 계통의 기술이 전혀 없으며, 입을 수 있는 갑옷 또한 스레이, 라자와 같은 로브 계열로 한정되어 있어 생존력도 약간 낮은 편이다. 스레이, 라자, 한 만큼은 못하더라도 높은 정신력 덕분에 마법 공격력도 괜찮고 회복량 또한 넉넉하지만 전체 회복 기술이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쉽다. 고유 회복 기술이 안드로이드도 회복시킬 수 있고, 콤보 연계용 기술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중요한 전투에서는 부메랑을 하나 빼고 방패를 착용시킨 채로 마법 위주로 굴리면 라자, 한만큼 뛰어나진 않더라도 나쁘지 않은 캐릭터다. * 시암 시즈라브람(세스) : 임시 캐릭터. 고고학자로 유적을 탐험하는데 혼자서는 너무 힘들다며 루디 일행의 도움을 받고 싶다며 합류하는데, 매우 신사답고 점잖아 일행의 호감을 사지만 학자라기엔 지나치게 강력하고[* 첫 인상이 아무리 봐도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와 비슷해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대충 본 사람은 무술가니까 강력할 것이라고 의심을 사지 않기도 한다.] 암흑 계열 스킬들을 자유자재로 다룬다거나 하는 등 어딘가 수상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에는 다크 펄스로 변신해 아군을 공격해온다. 결국 패배하여 사망. 원래부터 잠입할 목적으로 아군 파티에 합류한 것인지, 다크 펄스가 학자 시암에게 기생해 있다 기회를 보아 각성한 것인지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떡밥이다. * 지오 : 1부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다크 펄스를 믿는 광신도로 다크 펄스의 뜻에 따라 모든 생명을 말살하기 위해 온갖 깽판을 치고 원한을 샀다. 마지막에는 좀 추했지만 작중 포스는 다크 펄스나 완전한 어둠보다 더 위다. 일단 스토리 상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방어막을 펼쳐서 이를 뚫을 방법이 없었던 주인공 일행을 한번 물리쳤으며 그 과정에서 루디의 어머니와도 같은 라이라를 죽게 만들었다. 방어막을 뚫을 대책을 마련해온 2차전에서도 레벨이 낮으면 아군을 한 방에 한 명씩 보내버릴 정도로 강력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 [[다크 펄스]] : 지오가 섬기는 암흑신. 설정상으로는 지오보다 강하지만 나올 때마다 주인공한테 발리고 대사가 없다. 그리고 완전한 어둠의 일부분이라는게 후반부에 밝혀지면서 격이 떨어지는 느낌이 팍팍 든다. * 완전한 어둠 : 진 최종보스이자 다크 펄스의 근원. 딱히 기존 시리즈에서 존재에 대한 암시나 설정 같은게 없다가 갑자기 막판에 갑툭튀 한 최종보스 라서 당시에 이 부분은 뜬금포에 무리한 설정이라며 말이 많았고 그만큼 존재감은 없다. 최종 보스라 맷집은 세다. 맷집만... 피해를 많이 입혀 3단계 페이즈에 돌입하면 성숙한 여성의 나체로 변신하는 게 매우 아름답기는 하다... [[분류:판타시 스타 시리즈]][[분류:1993년 게임]][[분류:메가 드라이브 게임]][[분류:롤플레잉 게임]][[분류:포스트 아포칼립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